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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윤의 이코노믹스] 내년은 가벼운 자만 살아남는 ‘존망지추’ 각오 필요
━ 2020년 기업 생존의 조건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올해는 최저임금의 2년 연속 급격한 상승과 주당 최대 52시간 근로가 산업 전반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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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新대권무림] 그래도 조국이다, 살아서 돌아오라
━ ⑥ 무림지존의 선택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온갖 귀계(鬼計)와 신산(神算)이 만나는 곳, 거기 지존좌가 있다. 지존좌는 경쟁자만 물리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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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연구자도 소주성 비판 “소득 늘려 성장? 인과 바뀐 주장”
경제학계를 중심으로 소득주도 성장(소주성) 정책에 대한 비판과 반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이념 지형에서 가장 왼쪽에 있는 마르크스 경제이론 연구자들도 소주성에 대한 비판적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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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이론가도 "최저임금 인상, 일자리 나빠졌다"
카를 마르크스 [중앙일보DB] 문재인 정부 2주년을 맞아 경제학계를 중심으로 소득주도 성장(소주성) 정책에 대한 비판과 반성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 이념 지형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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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소주성, 빈약한 통계 위에 세운 모래성이었다
김도년 경제정책팀 기자 한국 경제가 성장한 만큼 내 월급은 올랐을까? 대다수는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어섰지만,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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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소주성, 빈약한 통계 위에 세운 모래성이었다
홍장표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11월13일 오후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노동시장 격차 완화와 소득주도성장’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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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학파 “소주성 재검토를” 학현학파 “소주성 속도내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추가경정예산안의 빠른 국회 통과를 위한 협조를 구했다. 홍 부총리가 이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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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진단 극과 극…서강학파 “소주성은 오류”, 학현학파 “더 속도내야”
오는 10일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앞두고 국내 저명 학자들이 같은 주제로 전혀 다른 색깔의 주장을 펼친다. 하나는 성장을 중시하는 ‘서강학파’가 이끄는 서강대 남덕우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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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임금 없는 성장이 오류? 보수 정부도 정책에 썼다”
그래픽=김현서 기자 kim.hyeonseo12@joongang.co.kr ━ 박종규 靑 기획관, '임금 없는 성장' 반박 논문에 재반박 박종규 청와대 재정기획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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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도 소득주도성장 어렵다는데…
김기환 경제정책팀 기자 “생산 없는 현금 분배는 인적 자원을 파괴하는 행위다. ‘소득주도성장(소주성)’의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다”(3월 27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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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석학ㆍ원로ㆍ신평사… 쏟아진 ‘소주성’ 경보음
“생산 없는 현금 분배는 인적 자원을 파괴하는 행위다. ‘소득주도성장(소주성)’의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다”(3월 27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폴 로머 뉴욕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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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 불문가지…소주성 족보까지 따지는가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 출근하면 곧바로 ‘3실장 회의’가 열린다고 한다. 참석자는 노영민 비서실장·정의용 안보실장·김수현 정책실장이다. 요즘 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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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문 대통령이 ‘족보’ 있다는 소주성→“검증 안 된 이론모형”
문재인 대통령은 1일 현 정부 핵심 경제정책인 ‘소득주도성장(소주성)’에 한 번 더 힘을 실어줬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시민사회단체 초청 간담회에서 소주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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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文이 족보있다는 소득주도성장···"검증 안 된 가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시민사회단체 초청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일 현 정부 핵심 경제정책인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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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대처 미숙해 죄송…내년엔 ‘소주성 2.0’ 승부수
━ [박신홍의 人사이드] 소득주도 성장 설계 홍장표 위원장 홍장표 소득주도성장특위 위원장은 ’내년엔 혁신성장·공정경제와 보조를 맞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꼭 만들